옹진군, 제18회 심청 효행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입력 2016년05월04일 15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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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4일 인천시 옹진군(군수·조윤길)은 '심청 효행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출품작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효녀 심청전의 주요 무대인 옹진군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에게 효 사상의 중요성과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 대상은 옹진군 섬지역 16개 초·중·고교 학생이며 효를 작품 주제로 글짓기 부문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그림그리기 부문은 4절 도화지 로 각 부문별 1인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우수 작품을 뽑아 글짓기·그림그리기 부문별 2점 이상을 해당 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3명을 선정해 초등부 8명, 중고등부 16명 등 모두 24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효’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 독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핵가족화로 잊혀져가는‘효’사상을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게 심어주고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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