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여소야대 야권 가교역할 하겠다'

입력 2016년05월04일 17시0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4일 정의당 노회찬 신임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국회에서 야권에 주어진 책무가 크기 때문에 그 큰 책무를 다하려면 협력이 필수적"라며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 사이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민주화는 진보정당의 전문영역이기도 해서 "원내 유일한 진보정당으로서 어깨가 무거운 상태라며 더욱더 큰 책임감 때문에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저희가 원외(비교섭단체를 의미)라고 해서 뒤로 빠져 있을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더 얻게 하는데 아주 긴요한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재원 조달 방식으로 제시한 '한국판 양적완화'와 관련, "국민 모두에게 부담을 지우면서 특정 회사에만 집중되는 방식의 구제책은 불가능하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