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는 16일 증평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원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으로 안전하게 길 건너기 시청각 교육과 함께 경찰청에서 제작한‘차를 보고 건너요’노래를 활용하여 어린들과 함께 따라 불러보는 시간을 갖았으며, 교육에 참가한 전원에게 무단횡단 예방 문구가 새겨져 있는 동물캐릭터 연필을 배부하였다.
 

이날 교육은 어린 시절부터 주기적인 준법질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의 절반을 차지하는 무단횡단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실시하였으며, 또한 전년 괴산서 관내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7명으로 전체 교통사망사고(22명)의 31.8%를 차지하였으며, 올해 현재는 25%(8명중 2명)를 차지하고 있다.   
 

괴산경찰서 교통관리계장(경위 신강민)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활동성이 높은 반면 집중력이 낮아 보행중 교통사고에 쉽게 노출된다며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