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보건지소, 장애인 대상 치료레크리에이션 진행

입력 2016년05월16일 1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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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오는 6월10일까지 장애인 및 보호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원예치료 5회, 공예치료 5회 등 총 10회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치료레크리에션은 몸이 불편해 자존감 저하 및 우울증으로 인해 사기가 저하된 장애인들에게 우울,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리해 적극적인 재활 참여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예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화분을 스스로 만들어 보고, 소감 등을 토론하면서 함께 참여한 수강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게 된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 적절한 의사소통을 유도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근력이 약한 손의 운동기능 및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는 가죽을 이용한 공예치료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으로 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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