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공원서 제11회 가족협동화그리기대회 개최

입력 2016년05월17일 13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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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부평공원에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가족협동화그리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구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안복지재단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 가족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전행사로 밴드공연(재프밴드), 댄스(하이어), 클래식기타(김인웅), 마술공연(찾아가마) 등 축하공연과 행운권추첨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 이어 가족협동화그리기대회가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요술풍선, 어린이 타투, 알파고를 이겨라! 알까기, 사랑 나눔 씨앗심기, 가족사진촬영, 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과 사랑의 나눔 장터, 다양한 먹거리 장터, 놀이마당 등이 이어졌다.
 

‘내가 꿈꾸는 10년 후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협동화 그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가족들이 협동, 집안의 꿈과 희망을 그려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20일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 부평구청장상을 비롯하여 총 2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호은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에 가족협동화그리기 대회를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구성원들 간 인간관계가 더욱 돈독해져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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