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공지능 시장 15년새 23배 급증 전망

입력 2016년05월17일 17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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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게이자이신문 '신상품 개발에 활용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AI가 좌우하는 시대 현실화' 지적

[연합시민의소리]17일 일본의 싱크탱크인 EY종합연구소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관련 일본내 시장 규모는 2020년 23조638억엔에서 2030년에는 86조9천620억엔에 달할 것으로 추산 작년의 23배 수준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산업 현장에서 사람이 놓친 것을 AI가 챙기고 AI의 방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신상품 개발에 활용하는 등 기업 경쟁력을 AI가 좌우하는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2015년 시장 규모가 3조7천450억엔으로 추산되는 만큼 2030년까지 15년만에 23배로 늘어나는 셈이며 분야별로는 운수업이 30조엔대로 시장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 인공지능(AI) 을 채용한 자동운전차량이 운송 분야에 채용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로 도소매 분야도 성장 잠재력이 클것으로 보고 인터넷.모바일 쇼핑 이용자들의 성향 분석을 통한 상품 추천 등의 분야에도 AI가 핵심 역할을 하며 이들 분야 시장 규모도 15억엔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조업 분야도 12조엔 가량의 AI 관련 시장이 생길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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