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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권오준회장 `밴 플리트 상` 수상

입력 2016년05월18일 07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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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분야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 부문까지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하며 한·미 경제 연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연합시민의소리] 18일 코리아소사이어티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한·미 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밴 플리트 상(James A Van Fleet Award)'을 받는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철강 분야뿐 아니라 제조. 서비스 부문까지 글로벌 리더십을 확대하며 한·미 경제 연대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6·25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을 지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의 제안으로 1957년 창설된 단체다.
 
밴 플리트 상은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1992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한·미 우호 증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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