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판 선언한 손학규 관심집중

입력 2016년05월19일 07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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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손학규 전 고문이 자신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미래재단’ 관계자, 지지자 300여 명과 오찬을 하면서 "제가 새판을 짜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 의중을 또렷이 드러냈다고 알려져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손 전 고문은 “광주와 전남 강진, 서울, 충청, 속초에서 온 지지자들이 새판을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며 손 전 고문 측 관계자는 “정계 복귀는 추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절차가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 문희상 의원은 “ 손고문의 움직임에 야권이 그분을 필요로 하고, 본인도 나오려는 생각이 있는데 내분에 휩싸인 여권 상황까지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머지않아 정계에 복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총선에서 살아남은 손학규계 당선자는 20명가량 되는데, 역대 최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새누리당이 깨지는 소리가 나니 판을 흔들어서 다 같이 통합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정계 복귀는 기정사실화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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