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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수족구병 환자 급증' 안전수칙 준수 당부
5∼8월에 생후 6개월∼5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
등록날짜 [ 2016년05월19일 10시20분 ]
[연합시민의소리]19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예방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6년 제20주(5월8∼14일)에 수족구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전체 외래 환자 1천명 중 10.5명으로 한 주 전(7.7명)보다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환자 수는 한 달 전부터 급증하기 시작, 수족구병이 유행하지 않는 시기의 환자 수는 외래 환자 1천명 당 0.8∼1.5명 수준이었다.
 
수족구병은 5∼8월에 생후 6개월∼5세 이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한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이나 기저귀가 닿는 부위에 발생하는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으로 처음 2∼3일 동안에는 발열, 설사, 구토 증상이 심해지고, 3∼4일이 되면 호전되기 시작해 대부분 1주일 안에 회복한다.
 
그러나 신경계 합병증이나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분비물과 접촉해 감염된다.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질병관리본부는 "6월중에 수족구병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며 '외출 후 손 씻기, 아이들 장난감·놀이기구·집기 등 소독하기, 환자 배설물이 묻은 옷 청결하게 세탁하기,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고 자가격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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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moca09@daum.net)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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