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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주포럼 개최

입력 2016년05월19일 17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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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

[연합시민의소리]제주대학교는 오는 20일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주포럼을 개최한다.
 
'전기자동차 산업을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탄소 없는 섬 2030'을 지향하는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포럼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권은희 의원, 한국과학기술자단체총연합회 이부섭 회장, 도쿄일렉트론 테리 히가시 회장 등 학계·정계·산업계·연구소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까지 열린다.
 
포럼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분야 최고 전문가의 기조연설과 초청강연, 전기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논하는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반도체업계 전문가인 삼성전자의 이윤우 고문이 '플렉시블 인쇄전자의 미래 전망과 도전'이란 기조연설을 하고, 현대오트론의 이진구 팀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최신 기술동향과 시장전망'이란 초청강연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기술동향과 시장전망을 발표한다.
 
전기자동차부품연구원 양인범 단장은 '자동차 기술의 미래와 스마트 디스플레이 역할' 초청강연에서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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