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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 송도보건지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 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지피지기 백전백승’,  '당뇨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당뇨 자조 모임'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내 당뇨 질환자로 등록된 대상자중 10∼12명을 선정,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7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건강지기(국민건강보험공단), 외부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 간호사 등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질환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조모임 활동과 함께, 웃음치료사에 의한 웃음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 운동 처방사에 의한 올바른 워킹법 교육도 병행하는 한편, 지소 영양실습실에서 당뇨 식이교육 및 건강식 체험식 조리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질환에 대한 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주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