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전10시 전국 폭염주의보 발령

입력 2016년05월20일 13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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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야외활동 자체당부와 산불 주의보 발령

[연합시민의소리] 20일 기상청은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에 폭염주의보를 발령,서울 외에도 경기 군포, 성남, 가평, 광명, 양평, 이천, 하남, 수원, 고양, 동두천, 부천, 과천 등 12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서울의 낮기온은 32도로 예측되지만 지점에 따라 33도 이상으로 관측되는 곳,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경우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 밖에도 춘천·광주 32도, 대전 31도, 구미·밀양·전주 30도 등 전국적으로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지역이 많겠다. 
 
기상청은 이번 더위가 주말을 넘겨 24일 오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라"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때 비가 내린 이후에는 6월 말~7월 초 수준인 낮기온이 평년 수준인 22~23도로 회복될 전망이며 전국 건조주의보 발령으로 대기가 건조한 만큼 산불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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