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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조정휘)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계양구 관내 85개소 경로당 임원진을 대상으로 ‘Make 4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지역사회를 위해 4가지 봉사활동을 하자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를 총 4개의 구역(작전동, 효성동, 계산동, 계양동)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작전동은 ‘깨끗한 거리만들기’, 효성동은 ‘아이들 안전지키미’, 계산동은 ‘청춘 알리기’, 계양동은 ‘따뜻한 세상만들기’ 라는 주제로 각각 환경정화, 저학년 하교지도, 복지관 홍보 캠페인, 예절교육·놀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네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장서서 꾸준히 봉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로당 임원진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역할을 찾고, 지역 사회 내 노인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