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찜질방과 사우나 등 목욕장업' 290곳 불량 325건 적발

입력 2016년05월20일 14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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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줄이고자 3∼4월 전국 1천776개 업소를 점검

[연합시민의소리] 20일 국민안전처는 찜질방과 사우나 등 목욕장업의 화재를 줄이고자 3∼4월 전국 1천776개 업소를 점검해 290곳(16.4%)에서 불량 사항 32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안전처는 유도등과 화재감지기 불량 등 안전시설을 소홀히 관리한 270건은 시정조치를 명령했다.

건물 임의증축이나 용도변경 26건은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비상구 폐쇄·교육미이수자 29건은 과태료(50만원)를 부과했다.
 
안전처는 점검과 함께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해 목욕장업 종사자 2천688명에게 화재시 이용객의 피난안내를 위한 계획 수립과 이행 등을 지도했다.

소방관서별로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해 화재안전시설 투자를 유도하고, 화재취약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목욕장에서는 합동훈련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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