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그래픽, ‘MicReD 파워 테스터(Power Tester) 600A’ 출시

입력 2016년05월24일 07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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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파워 전자장비 열시뮬레이션 검증 솔루션,전기 자동차 파워 장비 '시뮬레이션. 테스트기' 동시 제공

[연합시민의소리] 24일 멘토그래픽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파워 전자장비 열시뮬레이션 검증 솔루션인 ‘MicReD 파워 테스터(Power Tester) 600A’를 출시, 자동차 열 장비 관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테스트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MicReD 파워 테스터 600A’는 파워사이클링 시에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EV/HEV)의  IGBT, MOSFET, 트랜지스터 및 충전기와 같은 파워 전자장비의 동작에 필수적인 열 신뢰성과 수명주기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다.
 
키이스 해나(Keith Hanna) 멘토그래픽스 기계분석 부문 마케팅 박사는 “멘토그래픽은 지난 5년 동안 자동차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해오면서 지난해 전년대비 20% 성장세를 보였다”며 “시장조사기관 욜(Yole)에 따르면 IGBT 파워 일렉트로닉스가 전세계적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가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는 5년 안에 현재보다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의 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자동차 리콜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해 미국에서는 리콜이 5100만건으로 사상 최다건수를 기록했다”며 “원인 중 대다수는 전자장치의 열 신뢰성 문제가 차지함에 따라 앞으로 EV/HEV 자동차 테스트 솔루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전기차 IGBT는 수십만건의 주행 사이클에 노출되면서 수명이 짧아지게 된다.

멘토그래픽스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의 단계를 단축시키고 정확한 모델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MicReD 파워 테스터 600A은 IGBT 모듈을 수만 사이클 동안 작동시킬 수 있고 진단을 위한 ‘실시간’ 진행형 고장 데이터를 제공하므로 테스트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사후 분석도 필요 없다”며  “자동차 업계의 표준 AEC Q101 기준으로는 IGBT를 77개까지 테스트를 할 수 있으나 멘토의 이번 신제품은 128개까지 테스트할 수 있어 확장성이 중요한 자동차용 애플리케이션을 충분히 충족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제공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나 2시간 정도의 교육을 받으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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