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으로 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

입력 2016년05월25일 06시49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정치권 대망론 ‘술렁’

[연합시민의소리] 25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반 총장의 내년 대선 출마설에 대해 “대통령에 나올 수 있는 것도 반, 안 나올 수 있는 것도 반이고, 새누리당(으로 출마하는 것도) 반, 야당(으로 출마하는 것도) 반, 반반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상태로 보면 새누리당으로 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개인적으로 본다.

국민의당이나 더불어민주당에는 상당히 많은 대통령 후보군이 있는데 새누리당, 특히 친박에는 이렇다 할 후보가 없고 거기서 충청권 대망론을 키우며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지난 총선 패배 탓에 대선 주자들이 타격을 입은 새누리당은 지도부와 친박계를 중심으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 총장과 같은 충청권인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26일 제주에 머물며 제주포럼에 참석하는 반 총장과 만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