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텔레콤 명예회장 '20대 여성 성추행한 혐의' 경찰 조사

입력 2016년05월25일 07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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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5일 손(75) 에스케이텔레콤 명예회장이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이 조사했다.

손 명예회장은 지난 3일 저녁 서울 강남의 한 갤러리형 카페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강제추행)로 경찰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카페 주인도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함께 수사 중이다.

20대 여성은 지난 16일 두 사람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회로티브이(CCTV)를 확보하고 손 명예회장을 24일 저녁 소환해 한 차례 조사했다.

손 명예회장은 지난2004년까지 에스케이그룹 회장, 200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을 지내고 현재 에스케이텔레콤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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