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뷰티산업으로 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 나선다

입력 2016년05월30일 22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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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뷰티산업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남구는 지난 27일 인천벤처협회,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과 ‘뷰티산업 활성화 및 다문화 해외마케팅 창업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남구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 해외마케팅 창업센터 운영 지원과 해외마케팅을 위한 뷰티산업기업의 협업에 관한 사항,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올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다문화 여성들의 해외마케팅 창업 교육이 실시되고 다문화가정의 모국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여러 국가에 남구 뷰티 관련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게 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해외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구 뷰티산업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남구 주민들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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