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월1일'지하철 출구 금연구역 집중 홍보

입력 2016년05월31일 09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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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출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4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단속....

[연합시민의소리] 31일 서울시는 매월 1일을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홍보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서울시 관내 지하철역 출구로부터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4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단속에 들어간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많거나 흡연실태가 좋지 않은 출입구를 중심으로 단속요원, 금연구역지킴이 등을 통해 상시 계도·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시는 향후 3개월 간 금연구역 홍보와 캠페인 강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해 9월 단속 전까지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를 확실히 정착시킬 계획이다.
 
우선 6월1일에는 서울시 주관으로 시청역과 광화문역, 강남역, 왕십리역, 까치산역 등 서울시 전역의 주요 지하철 출입구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인다.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및 시민단체가 협력해 정기적인 현장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지하철 출입구 금연구역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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