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외국인 고용업체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실시

입력 2016년06월01일 14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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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소재 ㈜현대포리텍을 방문, 지난 5월 31일 저녁 교대 시간을 이용해 러시아 및 필리핀 근로자 등 외국인 100명 대상으로 기업체별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외국인이 알기 쉽고 보기 쉬운 웹툰(Web Toon) 형식의 범죄예방 홍보물을 5개 언어로 제작해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을 소개하면서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특히, 불법체류자 신분 외국인이 범죄 피해를 입어도 경찰에 신고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체류 범죄 피해자 출입국 통보 의부 면제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등 불법체류자도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국내 체류외국인 200만 시대에 발맞추어 다양한 외국인 시책 발굴 및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국내법을 알지 못해 범법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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