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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6월 3일 오전 가평군 조종중학교 도서실에서 열린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에 참석하여 가평지역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조종중고등학교와 군부대 경계에 있는 담에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학부모와 군인들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이재정 교육감은 “오늘 그린 그림이 아이들의 꿈을 담은 새로운 담이 될 것”이라며, “벽화를 보고 아이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의 세계를 마음껏 만들길”기대했다.
 

가평지역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즐거운 일이 가득한 학교가 되길 희망했으며, 가평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교육감은 “학생중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가평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교육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6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공감 토크 마당’은 학부모와 교육감이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의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자리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현장 공감 토크는 6월 8일 오후 광명지역 학부모들과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