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 '적절한 시기에 목소리를 내겠다'

입력 2016년06월03일 22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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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을 가지겠다고 밀고 당기고 ...문제 해결이 하루 이틀 늦어지면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연합시민의소리]3일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교착 상태에 빠진 20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적절한 시기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의장을 가지겠다고 밀고 당기고 그래서 문제 해결이 하루 이틀 늦어지면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하며 "원 구성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적절한 시기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법인세 인상 문제에 대해 "명목 세율을 올리자는 주장 이전에 실효세율 관점에서 얼마나 제대로 누진적으로 세율이 적용되고 있는지 챙겨야 한다"며 "법인세를 보면 순이익 5천억 원 이상 기업들의 실효세율이 평균 16% 정도인데 순이익 5천억 원 이하인 기업의 실효세율이 18% 정도인 이 구조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한과 관련해선 "남은 임기 동안 정말 성과를 내고, 유종의 미를 거두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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