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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용마능선 산불 '임야 0.6㏊ 태워'

입력 2016년06월06일 18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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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원인은 화기취급부주의로 추정"

[연합시민의소리] 6일 오전 0시45분경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등산로 용마능선  400m부근에서 산불이 발생 소방대원 100여명과 군부대 장병등 245명이 투입돼 6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439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7시8분경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중이며 이 불로 임야 0.6㏊를 태웠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과천소방서 관계자는 “새벽에 산불신고가 들어와 헬기 2대를 투입한 끝에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정리를 하고 있다”며 “화재원인은 화기취급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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