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의료관광 원스톱시대' 호평

입력 2016년06월07일 10시03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를 찾은 의료관광객들에게 손가락만으로 소통이 가능한 메디컬 가이드북 'Finger Talk'을 제작, 특화 서비스도 제공

[연합시민의소리] 7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총 29만6889명중 경기도를 찾은 환자는 5만6603명으로 전체의 19.1%를 차지, 늘어나는 의료 관광 수요에 맞춰 ▲공항 픽업서비스 ▲통역 및 치료 ▲관광안내 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의료 관광 환자들을 위해 먼저 공항에서 픽업해 도내 의료기관이나 호텔까지 데려다 주는 공항 픽업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요금은 경기메디투어센터에서 40%를, 의료기관에서 60%를 분담한다.

픽업서비스 이용 의사가 있는 의료기관은 이용 동의서를 관광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관광공사는 경기도를 찾은 의료관광객들에게 손가락만으로 소통이 가능한 메디컬 가이드북 'Finger Talk'을 제작, 특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 환자가 병원 주변의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관광지와 같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배려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 역시 의료통역 코디네이터가 부족한 도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입국부터 출국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서비스 전략이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한국과 경기도에 대한 재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