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제38회'장한어머니상'시상식 개최

입력 2016년06월07일 23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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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윤금순 씨 등 19명 시상

[연합시민의소리]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8일 오전 10시에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회장 왕성원) 주관으로 '제38회 장한어머니상'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 등 중앙보훈단체장과 미망인회 시·도지부장 및 회원,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적심사 결과보고, 시상, 식사, 격려사, 답사(송시 낭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남편을 조국에 바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자녀들을 훌륭히 성장시킨 윤금순(83세, 서울)씨 등 19명을 선정하여 표창패와 기념품을 증정한다.
 
수상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전국 시·도지부에서 추천한 후보자중자체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19명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79년 장한어머니상이 제정된 이래 금년까지 모두 667명이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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