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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북한 청소년'2016 한반도 평화 캠프' 개최

입력 2016년06월08일 0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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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사업

[연합시민의소리] 지난7일 경기도는 이날부터 1박 2일간 '2016 한반도 평화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통일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에서 남한 청소년,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16 한반도 평화캠프'는 도가 지난 12월 통일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체결한 '공감 통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화합과 소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한국의 분단 상황과 남북한의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캠프 1일 차에는 ▲남북전래놀이 ▲통일헌법, 남북합의서 만들기 ▲통일뉴스 제작 ▲소통과 화합의 시간(토크쇼 형식) 등이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통일미래체험관, 임진각, 제3땅굴, 도라전망대 답사 등 분단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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