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기업 '개띠 전성시대' CEO급, 등기임원 297명 가운데 42명(14.1%) 1958년생

입력 2016년06월08일 07시2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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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2만기업연구소의 ‘100대 기업 임원 연령 분석 현황’에 따르면

연합시민의소리] 8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의 ‘100대 기업 임원 연령 분석 현황’에 따르면 CEO급에 속하는 등기임원 297명 가운데 42명(14.1%)이 1958년생으로 나타났다.
 
류진 풍산그룹 회장, 윤갑한 현대자동차 사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김해성 이마트 부회장, 김철교 한화테크윈 대표, 박동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이제중 고려아연 사장 등이 1958년생이었다.
 
1958년생 다음으로는 1957년생(27명), 1959년생(24명), 1955년·1960년생(각 22명) 순으로 CEO급이 많았다.
 
100대 기업 전체 임원은 총 6829명으로 작년(6928명)보다 99명 줄었다.

나이별로 1964년생이 전체의 10.1%(688명)로 가장 많았다. 1964년생 임원이 많은 회사는 삼성전자(117명), LG전자(33명), 현대자동차(30명), 삼성물산(27명), 효성(20명) 순이었다.
 
100대 기업 최고령 임원은 94세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최연소 임원은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장남, 1984년생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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