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공사현장 침입, 건축공구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입력 2016년06월08일 18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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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8일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지난 1월 30일 충주시 산업단지 공사현장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시가 789만원 상당의 레벨기 외 12점의 공구를 절취하는 등 5월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충북, 경기 일원 공사현장에서 4,67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 102점을 절취한 특수절도 피의자 A(59세)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1월 31일 대소원면 공사현장에서 건축공구를 도난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현장조사 한 결과, 사무실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고가의 건축공구만 절취한 수법으로 볼 때 전문가의 소행으로 판단하여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했다.

현장에 설치된 CCTV가 없어 주변 CCTV 30여대를 확대 판독하여 용의차량 및 차량 판독용 CCTV로 차량번호를 특정하였으며 용의차량은 유령법인 무적차량으로 수개월간의 용의차량 이동내역을 분석한 결과, 주로 경기 고양, 일산, 양주 등의 운행기록을 확인하고 용의차량 운행지 수색 및 잠복수사 등 4개월간의 끈질긴 수사와 수집한 증거들로 지난 5월 31일 검거하여 총 6건의 범행을 확인했으며 한편, 이를 매입한 장물업자는 수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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