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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제2여객터미널 조성공사현장 위해성평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공항신도시 인천공항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공사 현장의 불소 토양오염」에 대하여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위해성평가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영종·용유 등 공항인근 주민을 포함한 중구지역 주민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위해성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위해성평가서 추진경위를 보고하고, 위해성평가 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은 위해성평가결과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