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과 인도출신 IT관계자 및 인도주민들이 참여하는 ‘서울타운미팅’ 개최

입력 2016년06월09일 2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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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연합시민의소리] 서울시는 오는 1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도출신 IT관계자 및 인도주민들이 참여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모임은 ‘IT 정책 소통 및 생활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라는 주제로 IT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도 출신으로 현재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나브닛 바숫카르 연구원, 쿨딥 카사나 강원대학교 교수(데이터 과학 분야 박사)가 참석해 인도 IT시장 흐름 및 정책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수는 27만3000명이며, 이중 인도주민은 약 1800여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삼성 등 대기업이나 학교 연구소 IT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타운미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애환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외국인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듣고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시는 타운미팅에서 제안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사업 ,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 사업, 외국인 취업박람회 등이 정책으로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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