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심재철 '탈당한 무소속 의원 7명의 복당 문제'5명과 2명 분리 주장

입력 2016년06월10일 23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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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혁 "국회의원들의 불필요한 특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여성종합뉴스]10일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은  지난 4·13 총선 과정에서 탈당한 무소속 의원 7명의 복당 문제 "5명과 2명을 분리해서 처리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20대 국회 전반기 여당 부의장으로 선출된 심 부의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 사견임을 전제라고 밝힌 뒤 "5명에 대해서는 아무런 반대가 없기 때문에 다 받아들이지만 유승민. 윤상현 의원 두 분에 대해서는 이유야 어쨌든 반대가 명백하게 존재한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서로 설득하면서 풀어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먼저 계파 해체 선언을 해야 한다며 "당권 경쟁에서 기존의 계파적 행동이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언론에 대해  프레임을 갖다 붙이는 것은 조금씩 줄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국회 개혁 방향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불필요한 특권은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면서 "국회가 무노동 무임금이 돼야 하고 관련 법안을 다시 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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