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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정세균 국회의장 예방

입력 2016년06월10일 23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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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 요청'

[연합시민의소리] 10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전 20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선출된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실장은 정 의장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하고 오는 13일로 예상되는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연설 문제를 협의하고,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를 각각 만났고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 등도 만나려고 했지만, 일정을 맞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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