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광역시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화 발표

입력 2011년12월02일 06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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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인 천시 산하 18개 기관 208면 민간 위탁 용역근로자

[여성종합뉴스]인천시는 (시장 송영길 ) 1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근로개선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에 따른것으로 인천시산하 공공부문에서근무하고있는 비정규직근로자  2,745명중 상시. 지속적인 업무에  종사하며 상대적으로 노동여건이 열악한 저임금 민간위탁 근로자  208명에 대해 2012년 1월2일 부터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 기간제 근로자로 직접채용하고 .2년후 무기계약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전환원칙은 현재  청사관리용역(청소 ,기계 전기, 소방등 )민간위탁근로자를 대상으로 100%고용승계하며 ,임금은 2011년도평균 인건비 대비 약 2.55%상승될 전망이다.

인천시의 이러한 계획으로"정규직 동종 , 유사한 업무를  하면서도 불합리한  차별은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및 처우개선 효과를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국가와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송시장의 시정찰학이 투영된 정책이며. 전국광역자치단체로서 최초 . 최대로 이번조치를 통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고용안정및 처우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이를통해 민간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도 정규직 전환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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