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보건지소, 우리 아기를 위한 이유식 교실 개최

입력 2016년06월13일 13시3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보건교육실에서 ‘튼튼한 우리 아기를 위한 이유식 교실’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만 4~6개월 아기를 둔 초보엄마 30여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숭의보건지소 소속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초기 이유식을 시작할 때 주의사항과 관찰해야 하는 것들을 자세하게 알려줬다.
 

또 직접 단호박 미음과 달걀 당근죽을 시연하고 아기들에게 직접 먹여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기와 함께 참가한 엄마들은 교육 내용을 꼼꼼히 메모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유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참가자는 “아기가 자라면 이유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세한 정보를 몰라 답답했다”며 “교육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아기가 이유식을 잘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이유식교실은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숭의보건지소 건강관리팀(☎ 880-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기들은 만 4개월이 되면 씹는 연습과 적절한 영양공급,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유식을 준비해야 하지만 이유식을 처음 접하는 엄마들은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