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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의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8일에 2016년 인천독립영화 제1회 정기 상영회를 진행한다.
 

독립영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영화공간주안과 인천독립영화협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인천독립영화 정기 상영회는 영화 상영 및 토론 등을 통해 인천의 영화, 영상문화 발전을 모색하고 이를 관객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2016년 인천독립영화 제1회 정기 상영회는 인천독립영화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서로의 작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상영회의 상영작으로는 복운석 감독의 <낯선 나라에서>, 김혁 감독의 <댄스 위드 미>, 유미정 감독의 <클락맨>, 이정주 감독의 <기억에 묻다>, 오동석 감독의 <조루왕> 총 5편이다.  
 

영화공간주안은 인천독립영화 정기 상영회를 통해 인천에 연고를 둔 영화인들의 저변확대와 지역 활동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반기를 결산하는 이번 인천독립영화 제1회 정기 상영회는 인천독립영화협회원인 감독들이 함께 나서 상영회를 준비하고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가깝게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영화공간주안 2016년 인천독립영화 제1회 정기 상영회는 2016년 6월 18일(토) 오후 4시부터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공간주안을 찾는 관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려있는 상영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