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성폭행 교사 신상털기 시도한 일베 회원 등 수사

입력 2016년06월16일 07시52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누리꾼 5명,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 접수

[연합시민의소리]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신안 사건 피해자의 인터넷 '신상털기'를 시도한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 회원 등 누리꾼 5명에 대해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됐다.
 
이들에 의해 신안 사건 피해자로 잘못 지목된 교사 A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신안 사건 피해자가 기간제 교사라는 틀린 정보를 토대로 학교 홈페이지에 있던 A씨 사진을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 일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최근 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 사건을 일선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내려보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