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 출발

입력 2016년06월17일 22시2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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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16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인천시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는 ‘가족문화개선 나부터 다함께’라는 의미의 ‘가나다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인천지역 맞춤형 출산장려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한편,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은 인구의 날(7월 11일) 기념 행사 등 공동 캠페인과 네트워크 참여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교음악회 등 국민인식개선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나다’를 슬로건으로 펼치는 지역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사업이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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