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강화키로

입력 2011년12월12일 19시03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국무총리실은 12일 오후 불법 조업 중국어선 단속 해경대원  사망사건 관련 총리실장주재로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열고 결과를 발표했다.

해양경찰청 차장은 12 아침,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과정에서 발생한 해경 소속 경찰관 사망 및 부상 사건의 경위와 조치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영해 수호라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다 순직한 故 이청호 경장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협의 장례 등 후속조치를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진행하기로 하는등 부상 대원(이낙훈 순경)은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최선을 다하기로했다.

해경 등 관계당국은 이번 사건을 객관적 사실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하고 관련 법령에 의거 엄정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가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외교채널 등을 통해 중국 정부에 금번 사건에 대한 유감표명과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으며, 불법조업 단속 인력 및 장비 보강, 효율적인 단속방안 강구 등 ‘불법조업 근절 종합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날회의에는국무차장 , 기재부, 국토부2차관,외교부, 행안부1차관 ,해양경찰청차장등 7명이참석했다.

 이에 김황식 국무총리는 13 오후, 순직자 빈소를 방문, 조문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