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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강남시장의 ‘2016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단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위 사업의 지원시장으로 서구 강남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단장 공모에 나선 것이다.
 

 모집 공고기간은 2016년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14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사업기간동안 강남시장에서 용역제공이 가능하며, 경영, 유통, 창업 등 관련분야 학사 이상 학위 보유자, 전통시장 관련사업 유경험자, 국가 및 지자체 시행 “창업관련 사업” 등의 사업수행 유경험자, 기타 위와 동등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자 등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2016년 6월 30일부터 공고 마감일인 7월 4일까지이며, 사업단장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E-mail 전송의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다.
 
 평가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평가로 이루어지며, 합산점수 고득점자 1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사업단장은 간접보조사업자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서구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후 2017년 6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창업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관심 있는 사업단장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