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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보건소는 지난 18일 산곡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 차원에서 주민들의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유도를 통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사업단과 연계, 건강생활실천(영양, 신체활동, 금연, 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효과 극대화를 위해 건강버스도 활용했다.
 

양팔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체성분 검사 및 운동·영양 상담,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홍보와 함께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풍선을 제공했다.
 

부평보건소는 산곡 푸르지오 아파트를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실천 습관 조기정착 유도 및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