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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22일 청안면장 및 청안면 거주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안전센터를 견학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지방경찰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중식 식사 후 단체사진 촬영, 색소폰·품바 공연 및 교통안전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동시에 유발시키며 교통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안면 거주 어르신은“경찰관들이 노인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어 너무 고맙고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하고 싶다”고 견학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청안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교육에 참석한 괴산경찰서 청안파출소장(경감 이천응)은“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복적인 교통안전 교육만이 교통약자의 교통사고를 억제하고 예방하는 좋은 습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