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음주운전 꼼짝마!’유원지 주변 불시 음주단속 강화

입력 2016년06월23일 21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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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오는 25일부터 괴산·증평군 유원지 주변에서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올해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6월초 기준 21건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5건 감소한 반면, 사망자(1명,100%) 및 부상자(20명, 58.8%)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요일로 일(28.6%) > 토·월(19%) > 화(14.3%) 순으로 주말에만 47.6%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괴산서에서는 주말 유원지 부근을 단속장소로 선정하고 여행객이 귀가하는 시간대에 *스팟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휴가철 주요 유원지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과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행위 강력 단속으로  교통사고 근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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