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업체 '숨비'드론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 참가'

입력 2016년06월23일 22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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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비,구명장비를 투하하는 장치 등 8개 항목에 대해 국내특허 보유

[연합시민의소리]23일 국내·외 해양·안전장비 업체 121개사가 참가하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의 꽃은 인천지역의 드론 생산업체의  인명구조 드론(숨비, 대표 오인선)외 '해양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업무제휴'을 맺고, 드론 9종을 전시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인하공업전문대 조선과 학생들의 함선 조립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해경 채용설명회를 통해 알찬 박람회란 평가를 받고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양·안전 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 등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70-4550-324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gs-show.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가 조선 및 해운업의 불황으로 풍파를 겪고 있는 국내 해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해 국가 및 지역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시민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해양 허브 도시인 인천에 걸맞게  숨비드론 업체는 안내방송 송출을 위한 페트롤 드론 V 100과 구명튜브 제공을 위한 레스큐 드론 S 200을 비롯해 일부 성능이 향상된 V 100 PRO, V 100 L, SR 250, 인명구조 연습용 드론, 완구용 드론 Meeno등 드론이 구명장비를 투하하는 장치 등 8개 항목에 대해 국내특허를 보유했고 세계특허(PCT) 30개월 허가를 받았으며 인명구조용 드론 개발이 활발한 스페인, 칠레 등 일부 국가에서 개별 특허를 준비 중이다

 

숨비는 올해 인천시, 강원도 강릉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수욕장에서 인명구조 임무수행을 시작하고 " 인천 무인항공회사로 국내 최초의 특수 개발을 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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