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 급식차 지원

입력 2016년06월24일 2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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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23일 관내 중구 제물량로 217에 위치한하버파크 호텔에서 실시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에 원활한 급식지원으로 소방대원들의 현장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급식차를 지원했다.
 
급식차는 대형 재난사고 발생으로 현장 활동이 장기화 될 경우 원활한 활동을 위해 출동대원에 대한 급식배급과 휴식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차량으로 1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며 냉․난방기 및 야외급식을 위한 천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 인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주목적으로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되는 내용으로 장기화 되는 현장으로 인한 급식차 지원을 실시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헌신적인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원활한 지원이 뒤따라야 하기에, 급식차 운영을 통해 현장 활동의 연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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