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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효성체육문화센터 등 경기장 일원에서 자매도시 초청 친선 생활체육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구와 자매결연도시인 강원도 영월군간의 생활체육 동호인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종목별 친선경기를 통해 양 기관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환영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양 지역의 의회 의장, 계양구체육회 및 영월군생활체육회의 각계 인사,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 간 생활체육의 교류확대와 우호협력 등 공동발전을 다짐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군 생활체육인의 손님맞이에 부족함에 없도록 이번 생활체육교류 행사를 직접 챙기고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계양구와 영월군은 지난 2015년 3월 자매결연 체결 후 그해 영월군에서 1회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2회 생활체육교류전을 계양구에서 개최하여 자매도시의 우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