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IT 회사 직원 '스마트으로 여성 치마 속을 몰래 촬영'구속

입력 2016년06월28일 07시0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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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려고 범죄, 피해자가 무려 7천여 명 넘어...

[연합시민의소리] 30대 직장인이 회사와 지하철 등에서 시도 때도 없이 여성 치마 속을 몰래 찍고 다니다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멀쩡한 IT 회사 직원으로 스마트폰으로 지난 2011년부터 지하철, 버스 등에서 여성 신체를 촬영, 자신의 성적 욕구를 채우려고 범죄를 저질렀다는데, 피해자가 무려 7천여 명이 넘었다.
 
지난 2014년에는 오피스텔로 성매매 여성 12명을 불러 성관계 장면을 탁상시계로 위장한 카메라로  몰래 촬영해 판매했다.
 
경찰은 피의자는 자신이 성적 도착증 증세가 있음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병자로 사회적 낙인을 받을 것을 우려해 고의로 치료를 회피하고 계속 촬영을 하게 된 것 이라며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 이런 몰카 범죄가 집중되고 있다며 경찰은 추적 장비를 들고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찾아다니는 등 단속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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