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 작은도서관에서 '책, 평화' 평생교육

입력 2016년06월28일 08시0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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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버스도서관 등 15곳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 진행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4일, 동구에 위치한 생각버스도서관에서  “책, 평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권윤덕 작가의 도서 ‘꽃할머니’와 ‘나무도장’를 활용하여 역사를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인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성숙)은 인천 지역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펼치며 올해 15곳을 운영·지원하였다. 작은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6월 한달동안 부모교육을 주제로 “책발굴단과 함께하는 스타트!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를 진행하였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15개의 작은도서관 담당자들로 ‘책발굴단’을 구성하였으며, 책발굴단을 통한 스타트! 작은도서관 학습릴레이를 운영하였다.

학습릴레이 프로그램은 2~3개의 작은도서관이 연계하여 공동기획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인문학, 역사, 평화, 책모임, 예술, 공감,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6월 한달동안 인천 동네 곳곳의 작은도서관에서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책, 평화를 만나다”에 참여한 학습자는 집 앞 도서관에서 권윤덕 작가님을 만나뵈어 좋았고, 서로가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회를 향하며 살고자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생각버스도서관의 현은경선생님은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런 기회를 통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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