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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구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7월 11일부터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책자형 1,000부와 접지형 5,000부로, 관내 전역의 도로와 건물을 표시함으로써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위치찾기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제작됐다.
 

안내도는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등 주요 관공서에 우선 배부하고, 일반 구민들에게는 구청 방문자에 한해 안내도가 소진될 시까지 무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배부받지 못한 구민들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 전자지도를 등록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활용하여 위치찾기를 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활용방법을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