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충주시 지역 치안협의회 열어

입력 2016년06월28일 23시1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28일 오전 중원마루에서 여성대상 범죄의 잠재된 위험 영역을 발굴하고 선제적 예방 대책을 실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법질서 확립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경 공동협의체인 충주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 충주우체국(국장 이진섭)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민·관·경 협치를 통해 각종사건·사고 및 교통사고 예방,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노력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시켜 가장 안전한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최근‘강남역 화장실 살인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대된 가운데 여성안전을 위한 취약지역 개선 및 자살방지를 위한 CCTV설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 장비 설치, 충주시 조례 개정 등을 내용으로 했다.

특히, 충주서는 여성안전 취약지역 개선을 위해 단월동 신촌마을에 벽화, 여성안전 신고 표지판, 여성 안심벨, 보안등을 개선하였으며, 재직중인 경찰관으로 구성된 등산로 순찰대를 발대 및 순찰, 여성취약 대형마트 2개소 및 목행공원 등 6개소에 대한 보안등을 정비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여성범죄 취약지역을 비롯한 위험·위협 치안요소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강하며, 여성취약 지역 주변 CCTV 등 범죄예방시설 설치와 안전인력 배치요구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요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