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보건소,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6월30일 17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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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는 보건소(소장 김양태)는 30일 의료 취약지역에 있는 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돕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모든 경로당(9통~12통)을 이동순회하며 일반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검진과 골다공증검사를 실시하였고, 향후 지역주민의 건강위험자 및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9월까지 실시될 이 사업은 다음달은 7월 15일(금)에 각 경로당에서 일반진료와 심뇌혈관질환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이 없어 불편을 겪는 무의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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